‘황희찬 60분’ 울버햄튼, 극장골로 에버턴에 2-1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이 극장골로 에버턴을 제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울버햄튼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울버햄튼의 극장골이 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이 극장골로 에버턴을 제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약 60분을 소화했다.
※ 선발 라인업
▲ 울버햄튼 조세 사 - 넬송 세메두, 네이선 콜린스, 막스 킬먼, 우고 부에노 - 조셉 호지,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 황희찬, 디에고 코스타, 다니엘 포덴세
▲ 에버턴 조던 픽포드 - 비탈리 미콜렌코, 제임스 타코우스키, 예리 미나, 네이선 패터슨 - 이드리사 게예, 안드레 오나나, 알렉스 이워비 - 드와이트 맥닐, 닐 무페이, 앤서니 고든
두 팀 모두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8분 만에 에버턴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미나가 절묘하게 돌려놓은 헤더가 왼쪽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전반 22분 울버햄튼의 동점골이 터졌다. 포르투갈 커넥션이 골을 합작했다. 박스 밖에서 크로스를 받은 무티뉴가 절묘한 토킥으로 로빙 패스를 보냈고 파 포스트로 침투한 포덴세가 찬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중반 두 팀이 좋은 기회를 허비했다. 전반 2분 코스타가 노마크 기회에서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지만 빗맞았다. 1분 뒤에는 에버턴이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게예의 스루패스를 수비수 사이로 침토한 고든이 받았지만 골키퍼 사가 선방으로 1대1 찬스를 무산시켰다.
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저돌적으로 박스 안까지 드리블로 파고들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라얀 아이트 누리, 마테우스 누녜스, 아다마 트라오레를 동시 투입했다. 황희찬이 교체 아웃됐다.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울버햄튼의 극장골이 터졌다. 마지막 역습이 골로 연결됐다. 롱패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크로스를 보냈고 박스 공격에 가담한 아이트 누리가 노마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울버햄튼이 극적인 결승골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마쳤다.(사진=울버햄튼 경기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재개’ 손흥민 첫 경기 평점6 “한동안 밝았다”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서 극적 2-2 無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브렌트포드 역습에 일격..전반 0-1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EPL 재개, 브렌트포드전 라인업
- 지소연, A매치 최다 골+손흥민 7번째 수상 “후배들이 그만하라고”(정희)
- 토트넘 재출발,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선발 예상
- 류은규, 손흥민 같은 슈팅에 이영표도 극찬 “선수도 못 막아”(뭉쳐야2)
- 손흥민 쉬나? 콘테 “월드컵 차출 선수들 컨디션 최상 아냐”
- 손흥민 다시 출격, 토트넘 재출항 [EPL 와치]
- 김민재 밝힌 손흥민 호통·벤투 퇴장·황인범 차별‥월드컵 비화 대방출(유퀴즈)[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