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플라즈마 세계 첫성공… 그린수소 새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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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퓨전테크놀로지(대표 곽헌길)는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전원 공급이 없이 극미세 기포의 연속 붕괴를 통해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액체 속에서 기포가 붕괴할 때 플라즈마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수년 전 미국 등지에서 확인되었으나 플라즈마가 연속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발생하도록 만든 것은 케이퓨전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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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퓨전테크놀로지(대표 곽헌길)는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전원 공급이 없이 극미세 기포의 연속 붕괴를 통해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액체 속에서 기포가 붕괴할 때 플라즈마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수년 전 미국 등지에서 확인되었으나 플라즈마가 연속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발생하도록 만든 것은 케이퓨전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이 최초다.
이 기술의 활용처 중의 하나가 그린수소 생산이다. 그린 수소를 만들려면 전기분해에 의존하여야 하는데 현재로서 상용화된 기술은 알칼라인 전기분해 및 고분자 분리막 전기분해 기술이다. 최근 들어 고분자 분리막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형화가 가능하게 되어 국제적으로 알칼라인에서 고분자 분리막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현재 각국이 그린 수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기 위해 전극 촉매재료나 분리막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나 케이퓨전테크놀로지는 역발상의 접근으로 물을 전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이 대폭 향상되는 결과를 얻음으로써 그린 수소 생산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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