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누녜스-체임벌린 3톱' 리버풀, A.빌라 원정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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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직전 2연승을 거뒀던 두 팀이 휴식기 이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1월 6일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월드컵 개막 직전 경기였던 11월 13일 브라이튼전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일격을 맞았지만, 이후 토트넘 훗스퍼전 2-1 승리, 월드컵 직전 경기였던 사우샘프턴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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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월드컵 직전 2연승을 거뒀던 두 팀이 휴식기 이후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만난다.
양 팀 모두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홈팀 빌라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15라운드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월드컵 개막 직전 경기였던 11월 13일 브라이튼전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다.
리버풀도 시즌 초반에 주춤한 것을 고려한다면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10월 30일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일격을 맞았지만, 이후 토트넘 훗스퍼전 2-1 승리, 월드컵 직전 경기였던 사우샘프턴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왓킨스, 부엔디아, 카마라, 베일리, 맥긴, 루이스, 디뉴, 영, 밍스, 콘사가 선발로 나섰고 올센이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누녜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살라, 헨더슨, 티아고, 파비뉴, 알렉산더-아놀드, 마팁, 로버트슨, 반 다이크가 선발 출전하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사진=리버풀, 아스톤 빌라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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