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한줄평]12월 신작, '뱀파이어 서바이버' 외 4종

■ 뱀파이어 서바이버 - 모바일, PC,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며 생존하는 재미를 담은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최근 PC와 콘솔에 이어 모바일로도 출시를 알렸다. 플랫폼이 달라졌어도 원초적인 재미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문명 레인 오브 파워 - 모바일

'시드마이어의 문명 5'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원작의 재미 요소를 살리면서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세종대왕, 간디 등 실제 역사 속 위인이 지도자로 등장한다.

■ 아르케랜드 - 모바일, PC

모바일 '랑그릿사'를 제작한 제작진의 신작 SRPG '아르케랜드'는 전략적인 재미와 함께 애니메이션과 같은 고품질의 전투 연출을 담아 보는 맛을 강조했다. 또한 직관적인 전투로 SPRG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호러와 고어 요소가 가득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 수용소를 배경으로 미지의 바이러스가 퍼져 끔찍한 괴물이 된 인류로부터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렸다.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자원을 아껴가며 미지의 괴물을 상대로 효율적인 전투를 펼쳐야 한다.

■ 마블 미드나잇 선즈 -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엑스컴' 시리즈를 만들어 온 파이락시스가 마블코믹스의 IP를 이용해 제작한 '마블 미드나잇 선즈'는 친숙한 마블 영웅은 물론 지금까지 게임에서 다루지 못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엑스컴' 시리즈와 달리 캐주얼한 난이도를 지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담았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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