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프러포즈無" 충격..2세준비 돌입→김다예 '눈물' 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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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가운데, 2세 준비에 돌입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동반 부부 예능에 출연했다.
이에 박수홍이 카메라를 알아채곤 놀라며 편집을 요구하자 아내는 "부부가 뽀뽀하는데 왜"라며 웃음, 카페라 앞에서 애정표현하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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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가운데, 2세 준비에 돌입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동반 부부 예능에 출연했다.
이날 12월 23일에 치뤄진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 박수홍의 일상을 들여봤다. 먼저 미팅 자리에서 박수홍은 "처음 섭외 얘기에 두려워출연 고사를 말씀 드렸다"며 사람들이 집중한 와중에 요청받았기 때문.
이 가운데 집으로 이동, 23세 연하인 아내를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서도 과감히 뽀뽀한 모습. 이에 박수홍이 카메라를 알아채곤 놀라며 편집을 요구하자 아내는 "부부가 뽀뽀하는데 왜"라며 웃음, 카페라 앞에서 애정표현하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박수홍은 "이거 이렇게 나가도 되나요?"라며 뒤늦게 민망해했다.
평소 뽀뽀를 자주하는지 질문, 박수홍은 "엄청한다, 오늘도 한 열번 하고 나왔다"면서 "아침 입술이 더 촉촉(?)하고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아내가 뽀뽀하자는 편 그게 이상하고 어색하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분장도 다 해줘, 옷도 다 맞춰줬다. 아내가 옷도 사주고 분장도 해준다"며 "자랑하게 된다 자꾸"라며 너스레, 촬영 후 아내가 있는 집으로 이동했다. 모두 "너무 예쁘다 선한인상"이라며 감탄, 박수홍은 "아이돌 같다, 아이돌처럼 정말 예쁘다"고 하자 아내는 민망한 듯 도망쳤고 귀여운 모습에 박수홍은 또 한 번 웃음 지었다. 제작진도 "장나라 닮았다"며 인정, 아내는 민망해하며 부끄러워했다.
또 아내가 직접 그린 부부의 자화상도 공개, 수준급 그림실력을 보였다. 또 닭볶음탕도 직접 만들며 요리금손인 모습도 보였다. 박수홍은 쉴 틈없이 '예쁘다'는 말만 반복한 모습. 아내는 "내가 70키로 넘어도 예쁘다고 해 스트레스로 급격히 쪘고 오빠는 빠졌다"며 웃음 지었다.
또 제작진은 두 사람 보며 "닮았다"고 했고 아내는 "둘이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다 원래 (남편이)더 어려보였는데 힘든 겪다보니까 10년치가 확 늙었다 그 전엔 10대 비주얼이었다"며 사랑꾼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빨리 2세 가져야한다고해 (2세 위한)영양제 많이 먹고 있다"며 임신을 위한 약(?)까지 공개, "배가 부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편 자랑에 대해 아내는 "눈물날 것 같다 이렇게 희생적이고 선한 사람 처음 본다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박수홍은 "아내는 나를 안쓰러워하고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하자 아내는 "열심히 살아도 누리지 못한 것 같아, 본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라고 했다"며 박수홍을 생각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아내는 "(박수홍이) 평생 같이응원하면서 살자고 했다, 그러고보니 프러포즈가 없다 그럼 그게 프러포즈이나보다"라고 말햇다. 이에 박수홍은 " 늘 미안하다 앞으로 내가잘할 것"이라 약속했다.
.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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