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아시아 정상급 세터와 같은 팀…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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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26)이 2022-23 루마니아 여자배구 1부리그 후반기 라피드 부쿠레슈티의 세터 포지션에서 폰판 끗쁘랏(29·태국)과 출전 기회를 다투게 됐다.
바네 미트로비치(세르비아)는 24일(한국시간) "폰판이 루마니아리그 통산 19회 우승팀 라피드와 계약했다. 올해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좋은 활약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폰판은 아시아배구연맹(AVC) 주관대회에서 2015·2016 아시아클럽챔피언십 및 2022 AVC컵 최우수 세터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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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26)이 2022-23 루마니아 여자배구 1부리그 후반기 라피드 부쿠레슈티의 세터 포지션에서 폰판 끗쁘랏(29·태국)과 출전 기회를 다투게 됐다.
바네 미트로비치(세르비아)는 24일(한국시간) “폰판이 루마니아리그 통산 19회 우승팀 라피드와 계약했다. 올해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좋은 활약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미트로비치는 국제배구연맹(FIVB) 등록 스포츠 에이전시 ‘발리볼 포에버’ 대표다. 태국은 2022년 네이션스리그 8위, 세계선수권 1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2018년 이후 인도네시아, 일본 무대에서 뛰긴 했으나 유럽 팀은 라피드가 처음이다. 미트로비치는 “폰판은 아시아 경험만 있고 이다영과 포지션 경쟁도 벌여야 한다”면서도 “아시아 최정상급 플레이메이커”라며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다영은 2014 U-19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세터가 국제대회에서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상이다.
태국이 올해 좋은 성과에 힘입어 세계랭킹 15위까지 상승하는 동안 한국은 23위로 떨어진 것도 이다영을 제쳐야 하는 폰판에게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루마니아는 2022-23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랭킹 7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이다영은 지난 시즌 PAOK 소속으로 유럽랭킹 35위 그리스를 경험한 것을 발판으로 라피드로 이적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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