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2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김덕용 2022. 12. 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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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측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 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운영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응 인력운영 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체계 강화 △전국 최저 수준 미세먼지 관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날씨 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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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차륜마모와 손상 등 결함을 제거하고 전동차 탈선예방을 위해 차륜을 삭정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연속 정부포상을 받아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1개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 등이 주요 평가 내용이다.

공사 측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 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운영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응 인력운영 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체계 강화 △전국 최저 수준 미세먼지 관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날씨 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안전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값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대중교통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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