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전반 REVIEW] ‘로페테기 리그 첫선-황희찬 선발’ 울브스, 에버튼과 1-1(전반 종료)

박건도 기자 2022. 12. 27. 0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1로 끌려가던 울버햄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맞붙고 있다.

최하위 울버햄튼은 승점 10으로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 사냥에 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튼 원더러스 신임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0-1로 끌려가던 울버햄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맞붙고 있다.

최하위 울버햄튼은 승점 10으로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브루노 라즈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에버튼전은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다. 에버튼은 승점 14로 17위다.

홈팀 에버튼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드와이트 맥닐, 닐 무페, 앤서니 고든이 스리톱을 맡았다. 아마두 오나나, 이드리사 게예, 알렉스 이워비가 중원에 포진했다. 비탈리 미뇰렌코, 제임스 타코우스키, 예리 미나, 네이선 패터슨이 포백을 구성하고 조던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한 황희찬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 사냥에 섰다. 디에고 코스타, 다니엘 포덴스와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에는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조 호지가 포진했다. 우고 부에노, 맥스 킬먼, 네이선 콜린스, 넬송 세메두가 포백을 맡았다. 조세 사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선제골은 에버튼에서 터졌다. 7분 미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4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중앙 수비수까지 공격수들의 견제를 받았다. 전진 패스가 쉽사리 이어지질 않았다.

동점골이 나왔다. 22분 포덴스가 코너킥에서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무티뉴의 절묘한 도움이 주효했다.

에버튼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33분 고든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은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에버튼은 울버햄튼을 몰아붙였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전반전은 1-1로 비긴 채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