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박준금 "하루 한 끼‥45kg 안 넘어 20대 때 옷도 맞는다" ('박준금매거진')

[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동안 비결을 알렸다. 

26일 박준금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박준금 매거진'에 '안젤리나 박준금 동안 루틴 종결합니다(ft.갓생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박준금은 "댓글을 보니까 '왜 안 늙어요?'라는 질문이 많더라. 저도 나이를 당연히 먹는다. 그런데 젊게 사려고 하니까 조금 덜 늙어 보이는 것 같다. 좋은 관리법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되게 예민해진다. 건강을 좀 더 신경 쓰는 날들이 이어진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게 비타민이다. 확실히 비타민을 먹어야 안 피곤하다. 브라질너트도 먹는다. 노화 방지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박준금매거진' 영상화면

이후 3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몸무게에서 1, 2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 45kg를 넘진 않는다. 20대 때 입었던 옷도 아직 맞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사실 살찔 수 있는 타이밍은 언제든지 있다. 둑이 터져서 밀려 들어올 때 강하게 막는다. 입맛이 없을 땐 더 먹으려고 하고, 입맛이 좋을 땐 덜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하루 식사량에 대해서는 "하루 한끼 먹는다. 한 끼 먹고 굶는 게 아니다. 저녁에는 요거트나 가벼운 걸 먹는다. 그렇다고 음식에 대해 경계하는 건 아니다. 다 같이 라면 먹을 땐 라면을 먹는다. 못 먹을 음식이 아니지 않나. 그럴 땐 편안하게 먹는다"라며 완벽하게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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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금매거진'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