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실점 울브스, '포덴세 동점골'로 균형...1-1 팽팽(전반 진행중)

하근수 기자 2022. 12.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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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선제 실점을 딛고 빠르게 균형을 되찾았다.

울버햄튼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붙고 있다.

전반 22분 현재 울버햄튼과 에버턴은 1-1로 팽팽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 울버햄튼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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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울버햄튼이 선제 실점을 딛고 빠르게 균형을 되찾았다.

울버햄튼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붙고 있다. 전반 22분 현재 울버햄튼과 에버턴은 1-1로 팽팽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홈팀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드와이트 맥닐, 닐 모페, 앤서니 고든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중원에는 아마두 오나나, 이드리사 게예, 알렉스 이워비가 포진했다. 4백은 비탈리 미콜렌코, 제임스 타코우스키, 예리 미나, 네이선 패터슨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켰다.

원정팀 울버햄튼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다니엘 포덴세, 디에고 코스타, 황희찬이 쓰리톱으로 출격했다. 미드필드는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조 호지가 책임졌다. 수비는 우고 부에노, 막시밀리안 킬먼, 네이선 콜린스, 넬송 세메두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착용했다.

이른 시간 에버턴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6분 고든과 모페가 패스를 통해 전진했지만 호지가 걷어냈다. 에버턴 코너킥 상황. 맥닐이 전달한 크로스를 미나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 수비를 완전히 따돌린 움직임 끝에 득점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이 빠르게 쫓아갔다. 전반 22분 마찬가지로 코너킥 상황. 울버햄튼이 짧은 패스를 시작으로 세트피스를 풀어갔다. 무티뉴가 투입한 크로스를 포덴세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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