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곰돌이상? 서인영, 1년 전 '결혼운' 언급 재조명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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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녀가 출연한 '연애도사'에서 결혼운이 언급된 모습이 재조명됐다.
앞서 26일 서인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남산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같은 날인 26일,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며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 분들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직접 결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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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서인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녀가 출연한 ‘연애도사’에서 결혼운이 언급된 모습이 재조명됐다.
앞서 26일 서인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남산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쥬얼리 멤버 중 마지막 품절내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이 가운데 지난해 서인영이 소개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인 ‘연애도사’에서 소개팅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타로카드에서는는 먼저 ‘거만함’을 주의하라고 나왔다. 도도하고 차가운 태도를 조심하란 의미. 또한 2년 후 결혼 안 하게 된다면 한 템포 쉬어가란 카드가 나오자 서인영은 “나 많이 쉬었다 더 쉬어야하냐”며 좌절했다.
그러면서, 사주 도사로부터 결혼 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42세에서 44세 사이’라는 말을 들었다. 게다가 사주도사는 °이 시기를 놓치면 10년 뒤인 54세에서 55세에 결혼 운이 들어온다"고 하자 당시 37세였던 서인영은 충격적인 표정과 함께 말을 잇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날 서인영은 이상형으로 곰돌이 같이 둥글둥글한 스타일이라 언급해 누리꾼들은 "예비남편도 혹시 곰돌이상?", "10년 마의 구간 피해서 다행", "언니 예쁘게 잘 사세요"라며 응원과 축복의 글로 축하했다.
한편, 서인영은 같은 날인 26일,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며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 분들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직접 결혼을 알렸다.
이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어요!”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써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습니다. 너무 늦지 않고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뵐게요”라며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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