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슛 3회+시원한 돌파’ 손흥민, 평점 6.9...무난한 평가

박재호 기자 2022. 12. 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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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30ㆍ토트넘)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은 손흥민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은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동점골을 넣은 호이비에르(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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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30ㆍ토트넘)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중앙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다. 전반 24분과 29분에는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2-2로 팽팽히 맞선 경기 막판 회심의 왼발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팀 내 6번째 평점이다.

해리 케인은 7.7, 클루셉스키는 7.2로 삼각 공격 편대 중 손흥민이 가장 낮았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은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동점골을 넣은 호이비에르(8.2)였다.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은 탕강가(6.3)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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