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재개’ 손흥민 첫 경기 평점6 “한동안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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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한동안 밝아보였고 골키퍼가 편하게 처리한 두 차례 슈팅이 있었다. 골키퍼가 막은 막판 마지막 찬스가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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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몇차례 중거리포로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00% 컨디션이 아니다. 소속팀 복귀 후 발열 증세로 훈련에 불참한 기간이 있었다. 안면골절 부상 역시 완치되지 않았다.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전 두 차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경기 종료 직전 왼쪽 골문 구석을 노린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평균 수준의 평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한동안 밝아보였고 골키퍼가 편하게 처리한 두 차례 슈팅이 있었다. 골키퍼가 막은 막판 마지막 찬스가 있었다"고 적었다.
선발 출전 선수 중에서는 득점에 성공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케인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가 최고점 7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풋볼런던 토트넘 선수 평점
프레이저 포스터(6) - 자펫 탕강가(4), 에릭 다이어(5), 클레망 랑글레(6) - 맷 도허티(5), 이브 비수마(5),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7), 이반 페리시치(7) - 데얀 클루셉스키(6), 해리 케인(7), 손흥민(6)/교체 투입: 다빈손 산체스(7), 벤 데이비스(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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