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와 결혼' 최성국 "혼인신고 아직 안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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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결혼한 배우 최성국(52)이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혼인신고는 아직 할 시간이 없어 못 했다"고 했다.
또 최성국은 "신혼여행하고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 내가 아직 결혼한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성국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애정표현은 저녁 먹고부터"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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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지난달 초 결혼한 배우 최성국(52)이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혼인신고는 아직 할 시간이 없어 못 했다"고 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다른 '결혼 선배'들에게 "얼마 정도 지나야 (결혼을 했다고) 느껴지냐"고 묻기도 했다.
또 최성국은 "신혼여행하고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 내가 아직 결혼한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24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열애 만인 지난달 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와 별개로 이날 촬영부터 최성국은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뽀뽀' 영상에 "수홍이 뽀뽀하는 거 처음 봐~"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이어 자신의 신혼 생활을 궁금해 하는 다른 MC들에게 "저는 애정표현을 밤엔 별로…"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성국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애정표현은 저녁 먹고부터"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수홍은 최성국의 '무대본 토크'에 질색팔색하며 “한 번만 더 궁금해 해봐. 쟤 말도 못 꺼내게 하라고"라며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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