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스크 쓰고 EPL 복귀전 풀타임…토트넘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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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브렌트포드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10월 29일 본머스와 14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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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브렌트포드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10월 29일 본머스와 14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이후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카타르 월드컵에서 풀타임으로 4경기를 치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에서 무늬 없는 마스크를 착용했던 손흥민은 6주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재개된 이번 경기에서는 등번호인 숫자 '7' 스티커를 붙인 마스크를 쓰고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전방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며 여러 차례 슈팅도 날렸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게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20분 클레망 랑글레의 크로스에 이은 해리 케인의 헤딩골로 한 점차로 따라 붙었고, 후반 26분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분위기를 가져온 토트넘은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39분 케인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의 회심의 왼발 슛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챙긴 토트넘은 4위(승점 30·9승 3무 4패)를 유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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