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년부터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 공표 안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내년부터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덕에 감염재생산지수 등 모델링 지표를 더는 발표할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내년 1월 6일부터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 발표는 코로나19 사태 한창때는 주간 단위로 이뤄졌으며 올해 4월부터는 2주로 간격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영국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8∼1.2 수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내년부터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덕에 감염재생산지수 등 모델링 지표를 더는 발표할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내년 1월 6일부터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 발표는 코로나19 사태 한창때는 주간 단위로 이뤄졌으며 올해 4월부터는 2주로 간격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UKHSA는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일반적 질병처럼 계속 관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한 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합니다.
현재 영국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8∼1.2 수준입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 검사, 격리, 백신접종 등에 관한 규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다” 반영…'퍼블리시티권' 명문화
- “119 불러서 연기해”…'뇌전증' 병역 비리 터졌다
- “중국 비밀경찰 한국 내 거점” 지목된 중식당…가 봤더니
- 북한 무인기 5대, 우리 영공 침범…'서울 상공'까지 왔다
- 치명적 뇌수막염 유발 아메바 국내 첫 확인…감염 경로?
- 충전 중 전기차 화재에 심야 대피 소동…끄는 데 '8시간'
- “좌표 찍기” 비판에…“김건희 여사 수사는?”
- 요즘 핫한 송중기 “미모의 영국인과 열애 중”
-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송중기, 영국 미녀 배우와 사랑 빠졌나?
- '옷장 택시기사 시신' 피의자, 집에 가서 합의금 준다며 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