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아파트 정전…한파 속 700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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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복구에 나서면서 전기 공급은 1시간 10분만에 재개됐지만, 입주민 700여 가구가 추운 날씨에도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장비에 전기 공급이 2초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지만, 아파트 자체 배전기기의 전기 공급은 끊긴 채 유지됐고 아파트 측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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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6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복구에 나서면서 전기 공급은 1시간 10분만에 재개됐지만, 입주민 700여 가구가 추운 날씨에도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인근 한국전력공사 배전설비에 전기공급이 잠깐 끊기고 잇따라 아파트 단지 배전실의 전기공급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장비에 전기 공급이 2초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지만, 아파트 자체 배전기기의 전기 공급은 끊긴 채 유지됐고 아파트 측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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