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이렇게 퉁퉁 부을 수가 있다니..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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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원래 아침, 저녁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라 앉아서 자는 날이 많은데 전에 라방에서 이 말씀드렸더니 앉아서 자는 게 자세에 안 좋다고 걱정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웬만하면 누워서 자는데 아침에 이렇게 됐네요"라고 퉁퉁 부은 얼굴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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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자는 “아침에 눈도 잘 안 떠졌다는 그래도 행복했으니 됐어”라며 즐겁게 보낸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련한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미자는 “원래 아침, 저녁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라 앉아서 자는 날이 많은데 전에 라방에서 이 말씀드렸더니 앉아서 자는 게 자세에 안 좋다고 걱정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웬만하면 누워서 자는데 아침에 이렇게 됐네요”라고 퉁퉁 부은 얼굴의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남편이 저 같다고 보내준 캐릭터가 웃겨서 다 같이 웃자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붓기 없는 제 모습인데 다른 사람 같죠...?”라는 말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로 퉁퉁 부은 미자의 얼굴이 담겨 있다. 눈도 짝짝이로 붓고 코까지 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붓기 없을 때의 모습과 확연히 차이 나는 얼굴 크기도 두 눈을 의심케 했다.
한편 미자는 1984년생으로 김태현보다 6살 연하이며, 둘은 지난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미자는 약 50만 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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