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대처 소홀'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혐의 소명, 증거 인멸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29 참사 당시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 모 안전재난과장이 구속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발생 지역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참사 발생 이후에도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과 함께 구속된 최 과장은 안전조치 책임이 있는 주무 부서 책임자임에도, 참사 발생 이후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29 참사 당시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 모 안전재난과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내줬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발생 지역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참사 발생 이후에도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과 함께 구속된 최 과장은 안전조치 책임이 있는 주무 부서 책임자임에도, 참사 발생 이후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679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당당하게 임하겠다" 검찰에 직접 출석하나?
- 옷장서 택시기사 시신이‥30대 피의자 "음주사고 후 범행"
- 강원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화재‥"산불은 거의 진화"
- [단독] '친족 성폭력'에 숨진 21살‥"얼마나 더 고통받아야"
- [단독] '95년생 집주인'의 갑작스런 죽음‥남긴 깡통전세 수십채
- 늘어난 '유족 겨냥' 현수막‥확성기로 추모행사 방해까지
- [단독] 피해자 떠난 뒤에야 구속‥친모까지 압박한 가해자
- "기름값 감당 못해"‥도로 연탄 때는 취약층
- '공천 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이준석, "윤석열이 공천 요구" 폭로 왜 이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