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계속운전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열려
신건 2022. 12. 26. 23:23
[KBS 울산]시민단체의 반발로 한 차례 연기됐던 '울주군민 대상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가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공청회는 주민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더 많은 소통과 안전한 계속 운전을 요구했습니다.
한수원 새울본부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소통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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