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독감 유행 본격화…1주 만에 검출률 배 이상↑
공웅조 2022. 12. 26. 23:23
[KBS 울산]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셋째주 울산의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전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지역의 독감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독감에 감염되면 콧물과 기침, 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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