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 쏜다!' 황희찬, 51일 만에 EPL 주전 복귀

이상완 기자 2022. 12.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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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리그 복귀전에 주전으로 나선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27일 밤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스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발표한 명단에서 황희찬은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19일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털고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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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소' 황희찬(26ㆍ울버햄튼)이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리그 복귀전에 주전으로 나선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27일 밤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스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발표한 명단에서 황희찬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6일 브라이튼전에서 선발로 나선 후 2경기만에 선발 복귀했다.

황희찬은 19일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털고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상승세 분위기는 소속팀으로 이어졌다.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21일 질링엄(4부)과 풋볼리그컵(EFL)에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새로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황희찬은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비롯해 포덴세, 코스타, 무티뉴, 네베스, 호지,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조세 사가 선발로 나선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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