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마음고생 고백... “아내와 결혼 생각 안 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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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안 했다. 그런게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까 혼자 살자고 생각한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내가 결혼하자고 그랬다. 이기적으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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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진 l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안 했다. 그런게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까 혼자 살자고 생각한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왜 내가 결혼을 결심했느냐”라며 “나를 사랑한다더라. 네가 내 부모보다 날 사랑해? 너도 목적이 있을 거 아니냐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 했다. 할 말이 없더라. 내가 돈이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또 그는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아내는 마약쟁이가 되어있더라. 마약도 당연히 하지 않았다. 일면식도 없는 재벌가 사람들과 만난 적도 없다”며 “너무 괴로울 텐데도 내 옆에 있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내가 결혼하자고 그랬다. 이기적으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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