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추격' 토트넘, 브렌트포드와 균형 맞췄다(후반 30분)
2022. 12. 26. 23:04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이 기어코 2골 차를 따라잡았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의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2-2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3-4-4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에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를 세웠고, 중원에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맷 도허티를 배치했다. 수비는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가 지켰고,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막았다.
토트넘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에 만회골을 넣었다. 왼쪽 후방에서 랑글레가 왼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27분에 동점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돼 호이비에르에게 연결됐다. 호이비에르가 가볍게 동점골로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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