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신구 건강 상태 “고비 넘기고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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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86)가 직접 건강 상태를 전했다.
신구는 26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 함께하고 있는 손병호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신구는 지난 3월 연극 '라스트세션' 출연 중 건강 문제로 입원하면서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다.
80대에도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구는 18일 개막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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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86)가 직접 건강 상태를 전했다.
신구는 26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 함께하고 있는 손병호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한 청취자가 건강 상태를 묻자 “지난 봄에 약간의 고비를 넘겼다. 지금은 연극을 하고 있는데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구는 지난 3월 연극 ‘라스트세션’ 출연 중 건강 문제로 입원하면서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다. 당시 ‘라스트 세션’ 측은 “신구 배우가 최근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계속하길 원했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설득을 통해 전날 공연 종료 후 입원해 현재 치료 중”이라며 “관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온 만큼 지금도 이 상황을 너무 힘들고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신구는 건강을 회복, 지난 8월 연극 ‘두 교황’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10월에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80대에도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구는 18일 개막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20년 서울연극제 대상작으로 유명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작가 정의신과 연출 구태환이 만나 2018년 초연한 이후 꾸준히 공연되어 왔다. 폐관을 앞둔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를 배경으로 영화가 전부였던 3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년 2월 1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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