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결혼' 최성국 "혼인신고 아직도 안해"…무슨일?

류원혜 기자 2022. 12. 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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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한 배우 최성국(52)이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최성국은 24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열애 끝에 지난달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신혼여행하고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 내가 아직 결혼한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너 결혼식 안 해 봤지? 또 다르다"며 역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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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지난달 결혼한 배우 최성국(52)이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성국,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출연했다.

1970년생인 최성국은 24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열애 끝에 지난달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신혼여행하고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 내가 아직 결혼한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혼인신고는 아직 할 시간이 없어 못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 정도 지나야 (결혼했다고) 느껴지냐"며 결혼 선배들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은 "연애를 아무리 오래 해도 결혼은 좀 다르더라. 지금은 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신혼여행 갔다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애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를 하잖아? 그러면 또 다르다"고 거들먹거렸다. 최성국은 "너 결혼식 안 해 봤지? 또 다르다"며 역공했다. 박경림은 "다들 그만 하세요. 제 애가 중학생이다"라고 중재해 웃음을 안겼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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