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 황당 실책→추가 실점’ 토트넘, 브렌트포드에게 0-2로 끌려가(후반 진행)

김영훈 기자 2022. 12. 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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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는 2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아이반 토니에게 실점 후 좌절하고 있다. Getty Images 코리아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게 뒤쳐져 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일정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맷 도허티,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프레이저 포스터가 나섰다.

토트넘은 전반전 상대의 역습에 무너졌다. 전반 15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크로스를 반대편 마티아스 옌센에게 슈팅을 허용, 수비 맞고 굴절된 볼을 놓치며 비탈리 야넬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를 앞세워 기회를 노렸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이어 후반전 들어서 공세를 유지했으나 다시 한번 실점했다. 다이어의 실책이 시작이었다. 후반 8분 상대의 롱패스를 다이어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코너킥을 내줬고 그대로 아이반 토니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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