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최성국 내가 키워 ‘좋은 친구들’ 발탁” 과거사진 공개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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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최성국이 과거 인연을 말했다.
박수홍은 최성국에 대해 "친구지만. 오랜만에 봐도 똑같지만 자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박경림이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묘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화 한 번 내봐? 최성국 내가 키웠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애를. 쟤랑 하고 싶다고. 배우인데 유연하더라. 저 친구와 하고 싶다고. '좋은 친구들' 때문에 떠서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하고 그랬다"고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함께 연기한 사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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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최성국이 과거 인연을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최성국이 친분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최성국에 대해 “친구지만. 오랜만에 봐도 똑같지만 자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박경림이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묘한 표정을 보였다. 최성국은 “너 기분 좋겠다”며 박수홍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수홍은 “화 한 번 내봐? 최성국 내가 키웠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애를. 쟤랑 하고 싶다고. 배우인데 유연하더라. 저 친구와 하고 싶다고. ‘좋은 친구들’ 때문에 떠서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하고 그랬다”고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함께 연기한 사연을 말했다. 최성국은 순순히 박수홍의 말을 인정했다.
이어 임라라는 예전에 박수홍을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손헌수, 윤정수 선배와 친해서 한 번 뵀다. 그 때도 제가 완전 후배인데 젠틀하셨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귤 또 까줄게”라며 귤을 까 주자 최성국은 “너는 예나 지금이나 여자 후배에게 참 잘 한다”고 농담했다.
박수홍은 최성국의 몰이에 “귤 너희가 까먹어라. 여기 진짜 위험한 곳이구나”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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