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경 침범하려던 우크라 공작요원 4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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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국 영토를 침범하려던 우크라이나 공작요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현지 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어제 우크라이나 동북부에서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으로 진입을 시도하던 공작요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영 매체들은 위장복을 입고 총을 든 채 쓰러진 시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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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국 영토를 침범하려던 우크라이나 공작요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현지 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어제 우크라이나 동북부에서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으로 진입을 시도하던 공작요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FSB는 이들이 독일제 기관총과 내비게이션 장비, 급조폭발물(IED) 4개를 휴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매체들은 위장복을 입고 총을 든 채 쓰러진 시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26일 오전에는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주 엔겔스에 있는 공군 비행장이 드론 공격을 받아 러시아 군인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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