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에도' 허웅 23점…프로농구 KCC, LG 6연승 저지

이성훈 기자 2022. 12.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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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창원 LG와 시즌 세 번째 대결 만에 승리를 거두고 LG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CC는 오늘(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101-85로 눌렀습니다.

6위 KCC는 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12승(13패)째를 거뒀고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왔던 LG는 15승 10패가 돼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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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창원 LG와 시즌 세 번째 대결 만에 승리를 거두고 LG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CC는 오늘(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101-85로 눌렀습니다.

라건아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23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허웅이 몸살 기운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25분 가까이 뛰면서 3점 3개를 포함한 23점을 기록하며 KC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위 KCC는 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12승(13패)째를 거뒀고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왔던 LG는 15승 10패가 돼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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