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방문의 해' 선포…1천600만명 방문 목표

윤석이 2022. 12.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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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늘(26일) 오후 서울에서 '2023년 밀양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업계 종사자와 출향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밀양시는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리고, 관광객 1천600만 명 방문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의 도시 밀양은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루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내년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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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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