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허리 나이 20대…"이팔청춘이네"

류원혜 기자 2022. 12.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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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6)의 뼈 나이가 20대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와 김용건은 게스트로 출연한 신현준과 함께 뼈 건강을 확인했다.

70세인 이계인의 뼈 나이는 61세, 73세인 김수미의 뼈 나이는 48세, 76세인 김용건의 뼈 나이는 28세였다.

특히 김용건은 검사 결과 허리가 건강하다고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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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용건(76)의 뼈 나이가 20대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와 김용건은 게스트로 출연한 신현준과 함께 뼈 건강을 확인했다.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 쓴다는 신현준은 이계인의 얼굴을 화장 솜으로 닦으며 노폐물을 제거했다. 김용건은 "그거 닦았는데 얼굴이 맑아졌다"며 놀라워했다. 이계인은 "이런 거 70 평생 처음 발라본다"며 고마워했다.

네 사람은 뼈 건강 확인에 나섰다. 김용건은 "나는 허리가 안 좋다"고 털어놨고, 김수미는 "나도 요리를 많이 해서 손목이 시리다"고 토로했다. 이계인도 복싱을 하는 탓에 관절이 나빠졌다며 걱정했다.

신현준은 "저도 액션 영화를 찍어서 허리가 좋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술을 하는 영화였다"고 우려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네 사람은 X-RAY 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걱정과 달리 이들은 실제 나이보다 뼈가 건강한 상태였다. 70세인 이계인의 뼈 나이는 61세, 73세인 김수미의 뼈 나이는 48세, 76세인 김용건의 뼈 나이는 28세였다.

특히 김용건은 검사 결과 허리가 건강하다고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의사는 "넘어지더라도 뼈는 잘 안 다친다는 것"이라며 깜짝 놀랐고, 김용건은 "이팔청춘이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46년생인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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