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수포자’ 양치승, 양동이 구출 위한 고군분투...안정환 “돌아가면 되잖아”

백아영 2022. 12.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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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수확물이 있는 양동이를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과 박준형이 통발 설치를 하는 동안 양치승이 떠내려가는 양동이를 발견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박준형이 출동, 수확물이 담긴 양동이 구출에 성공했고 안정환은 "왜 안 돌아갔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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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수확물이 있는 양동이를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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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과 박준형이 통발 설치를 하는 동안 양치승이 떠내려가는 양동이를 발견했다.

이날 성훈과 박준형, 양치승은 양동이 가득 해산물을 획득했다. 하지만 생선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고, 잡은 해산물을 미끼로 통발을 설치하기로 했다.

성훈이 직접 통발을 들고 잠수한 동안 양치승이 깜짝 놀랐다. 해산물이 담긴 양동이가 떠내려가기 시작한 것. 수포자 양치승은 양동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반복해서 갈고리를 던졌고 이를 보던 안정환은 “아니 저리 돌아가면 안 돼? 저 뒤로 돌아가면 되잖아”라고 설명하며 황당함을 표했다.

드디어 갈고리가 양동이에 걸렸다. 하지만 양동이는 가라앉기 시작했고 안정환과 붐, 빽토커 토니안과 이지혜는 일동 경악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박준형이 출동, 수확물이 담긴 양동이 구출에 성공했고 안정환은 “왜 안 돌아갔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그러게 ㅋㅋㅋ돌아가면 되는데 ㅋㅋㅋ“, ”안정환 ㅋㅋㅋ엄청 황당해해 ㅋㅋㅋ“, ”양동이 구출작전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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