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액 분산투자 ‘KB 에이블 어카운트 단기채플러스’ 출시

기자 2022. 12. 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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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변동성 심한 요즘 장세에서 ETF 만기와 ETF 편입채권 만기 매칭을 통해 가격변동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중은행 예금금리와 비교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채권투자형 랩 KB 에이블 어카운트 단기채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존속 기한 채권ETF(만기 1년) 출시에 맞춰 채권ETF와 단기채펀드를 혼합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시중은행 예금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랩이다.

투자 대상으로는 채권ETF 및 단기채펀드 모두 우량한 은행에서 발행하는 은행채,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공사채, 그리고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다. 시장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존속기한 채권ETF는 편입 채권의 만기보유전략을 주로 활용하므로 시장금리 변동 리스크가 제한되고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채권ETF의 가격 상승을 통한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 적은 금액으로 채권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채권ETF와 단기채펀드를 혼합해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운용기간은 1년이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수료는 연 0.15%이며, PF별로 수수료가 징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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