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코로나19 새 임무 직면‥인민 생명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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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리들에게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늘 '애국위생운동' 70주년을 맞아 "더욱 최적화된 애국위생운동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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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리들에게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늘 '애국위생운동' 70주년을 맞아 "더욱 최적화된 애국위생운동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예방과 통제가 새로운 정세와 임무에 직면해 있다"며 "애국위생운동을 더욱 맞춤형으로 전개하고,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역 방어선을 구축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일 중국이 방역을 완화한 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 주석의 공개 발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3년 가량 감염자를 0명으로 유지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다가 이른바 '백지 시위' 이후 갑작스럽게 방역을 완화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의약품 품귀와 환자 폭증에 따른 의료 대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67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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