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허준호, 범인 잡기 위해 변장→김동휘 "찔린 칼 기억해"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2.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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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에서 고수와 허준호가 범일은 잡기 위해 배달원과 폐지 줍는 노인으로 변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이 민예원과 민승재 사건의 범인 이태현의 출국을 방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장판석은 폐지 줍는 노인으로 변장해 출국하려는 살인범 이태현의 차를 가로막았다.

이때 배달원으로 변장한 김욱은 이태현에게 "이봐 이봐 당신 뭐야 어르신한데"라고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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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화면

'미씽2'에서 고수와 허준호가 범일은 잡기 위해 배달원과 폐지 줍는 노인으로 변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이 민예원과 민승재 사건의 범인 이태현의 출국을 방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장판석은 폐지 줍는 노인으로 변장해 출국하려는 살인범 이태현의 차를 가로막았다. 이태현은 "할아버지 오래 살고 싶으면 비켜요. 안 들려? 차 지나가게 비키라고"라며 장판석을 밀쳤다.

이때 배달원으로 변장한 김욱은 이태현에게 "이봐 이봐 당신 뭐야 어르신한데"라고 화냈다. 김욱은 장판석에게 "어르신 괜찮아요?"라고 연기했다.

이어 이태현에게 "당신 미쳤어? 이 양반 큰일 날 사람이네"라며 "여보세요. 경찰서죠. 노인이 폭행당했어요"라며 경찰에 전화했다.

김욱은 오토바이 옮기려는 이태현에게 "승재 시체 어딨어"라고 물으며 경찰에 넘겼다. 하지만 증거 불 충분으로 이태현은 풀려났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화면

한편 오일용(김동휘 분)은 죽게 된 사연을 민승재에게 고백했다. 이날 오일용은 영혼 마을에서 농구하며 민승재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오일용은 "강 선장님(이정은 분)한테 들었는데 너 동생 구하려다 여기 온 거라며. 너 이렇게 만든 놈 기억나?"라고 물었다. 민승재는 "당연하죠. 그날 처음 봤지만 여기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기도 하니까. 그건 왜요?"라고 되물었다.

오일용은 "그냥 잊지 말라고 여긴 자기가 어떻게 왔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거든"이라 위로했다. 민승재는 "형은 기억나요?"라고 물었고, 오일용은 "당연하지. 그 자식이 찔렀던 칼까지 생생하게"라고 고백했다.

민승재는 "칼에 찔렸어요?"라며 놀랐다. 이후 오일용은 민승재와 대화로 알아내게 된 단서를 김욱에게 전달해 수사에 도움을 줬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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