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자선 모임 '나우', 자립준비청년 위한 '기분 좋은 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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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자선 모임인 '나우(NOW·대표 김지연)'가 24일 서울 동작구 굿스프링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나우는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시작된 모임으로, 지식교육 플랫폼 MKYU 514챌린지(매달 14일간 새벽 5시에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창조하며 목표를 이뤄나가는 챌린지) 리더들이 함께하는 비영리 자선 모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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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비영리 자선 모임인 '나우(NOW·대표 김지연)'가 24일 서울 동작구 굿스프링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나우는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시작된 모임으로, 지식교육 플랫폼 MKYU 514챌린지(매달 14일간 새벽 5시에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창조하며 목표를 이뤄나가는 챌린지) 리더들이 함께하는 비영리 자선 모임 단체다.
이날 행사는 '기분 좋은 쉼'을 주제로 진행, 생필품과 챌린지&멘토링 참여권 등이 담긴 <나우꿈박스>와 멘토의 선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림리스트 작성,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제작, 따스한 집밥 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우는 지난 7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돼 사회적 기업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나우의 실질적 행보는 네이버 카페 <나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지난 6월 '아동복지법 개정안' 시행으로 보호종료 기간이 만 18세에서 24세로 늘었났으며, 매년 약 2600여 명이 성인으로 자립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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