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2호기 부속건물에서 불꽃…직원 자체 진화
김영록 2022. 12. 26. 22:07
[KBS 부산]어제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고리 1발전소 순수생산설비 건물 내에 있던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해 근무 중이던 직원이 진화했습니다.
고리 1발전소 순수생산설비는 고리 1, 2호기 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정수해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연기 등이 난 지점은 원자로 운전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건물로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라며 연기 등이 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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