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개입 의혹’ 대전 서구 체육회장 낙선자들, 이의 신청

박연선 2022. 12.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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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정치권의 선거 개입 의혹이 제기된 대전 서구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낙선한 이종응·김경시 후보가 대전시선관위에 '투표 효력에 관한 이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해 불출마를 강요하는 등 부당행위를 했다"며, "선거 개입과 관련한 추가 자료를 제출해 결과를 바로잡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관위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해당 사안이 효력 정지 대상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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