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세밑 한파 계속…중부지방 초미세먼지 ‘나쁨’

강아랑 2022. 12.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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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속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대부분 내륙과 산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산간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파에 여전히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있어 도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쌓인 미세먼지가 내일도 대기 중에 그대로 남는 곳이 있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과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인천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동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한낮 최고 기온이 영상 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의 아침 기온이 영상 1도, 한낮 기온 1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오전 한때 중부지방에, 목요일에는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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