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털보아저씨 좋다더니..20대女, 젠틀남과 커플 성사 ('보살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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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Y대 후배의 0표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가운데 50대 러버라 외쳤던 20대녀가 첫인상 1위남과 커플이 됐다.
이날 '보살팅'이 그려진 가운데 첫인상투표 후 식사 상대를 고르기로 했다.
이와 달리 첫인상 1위인 남성출연자가 1위하자 서장훈은 "얘가 되는 날"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첫인상 1위인 남성은 모태솔로 20대녀를 선택, 수염러버라고 했던 20대녀는 귀여운 애교로 첫인상 1위남을 선택, 첫 커플이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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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Y대 후배의 0표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가운데 50대 러버라 외쳤던 20대녀가 첫인상 1위남과 커플이 됐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살팅'이 그려진 가운데 첫인상투표 후 식사 상대를 고르기로 했다.먼저 월 천만원 매출을 고백한 남자출연자가 도전, "합석해도 될까요?"'라고 묻자, 하나 둘 자리를 이탈하고 말았다. 이때, 연극배우인 여자출연자가 한 명 남아 합석이 성사됐다.
다음은 첫인상 투표 1위인 남성출연자가 도전, 여성 출연자 두 명이 남았다. 1남2녀가 된 상황. 그는 "정말 기대 안 했는데"라며 기뻐했다.
이어 서장훈 후배인 Y대 출신 엘리트 남성 출연자가 도전했으나 마지막 남은 여성에게 거절당했다. 서장훈은 "최종 결정 아니니 실망하지 마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첫인상 투표도 0표를 받아 충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커플게임을 진행했다. 마음이 드는 이성을 먼저 고르는 게임. 하지만 연대출신 서장훈 후배인 남성 출연자는 가위바위보도 꼴등했고 서장훈은 "너 오늘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
이와 달리 첫인상 1위인 남성출연자가 1위하자 서장훈은 "얘가 되는 날"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그는 20대 모태솔로녀를 대화상대로 꼽았다.
다음으로 미대생 출신 남자출연자는 연극배우 출신 여성을 선택,쌍절곤을 흔드는 모습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게임을 진행, 두 사람이 우승했다.
드디어 최종선택이 남았다. 첫인상 1위인 남성은 모태솔로 20대녀를 선택, 수염러버라고 했던 20대녀는 귀여운 애교로 첫인상 1위남을 선택, 첫 커플이 탄생됐다. 이에 보살들은 "50대 털보가 좋다고 했는데, 거봐라 취향 바뀐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미대생 출신 남성 출연자가 9살 연상인 연극배우 여성출연자를 선택, 이어 연극배우 여성출연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같다"며 역시 화답했고 두번째 커플이 탄생됐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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