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캠핑장 화재·사고예방 홍보

[KBS 대구]대구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까지 두 달 동안 겨울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입니다.

소방당국은 캠핑장 내 난방용품을 사용할 경우 질식과 화재 위험성이 높고,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난방용품을 사용할 땐 불이 옮겨붙기 쉬운 물건은 치우고, 캠핑장 내 소화기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