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하준, 고수X허준호에 수사 동조 "증거 아직 못 찾아"[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2. 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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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에서 하준이 증거 없이 고수와 허준호의 말을 믿고 수사를 진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형사 신준호(하준 분)에게 전화 거는 모습이 담겼다.

김욱은 "내가 알아서 잘 처리해 볼 테니까 사고 치지 마요"라며 두 사람을 말렸다.

이후 신준호는 김욱의 말을 믿고 팀장에게 살인자 부부의 출국 금지를 요청해 적극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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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화면

'미씽2'에서 하준이 증거 없이 고수와 허준호의 말을 믿고 수사를 진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형사 신준호(하준 분)에게 전화 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욱은 "신형사. 혹시 민예원이라는 학생 실종 신고 들어온 거 없어?"라고 물었다. 민승재와 민예원의 사건을 쫓던 신준호는 "민예원이요?"라고 놀랐다.

김욱은 "14살이고, 오빠 이름이 민승재야. 좀 급해"라고 설명했다. 신준호는 "아니 난 민승재를 찾고 있는데 다짜고짜 이게 무슨 소리야 그 이야기는 또 어디서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김욱은 "민승재 죽었어"라고 알렸다. 이어 "신형사 내 말 믿지, 내 말 믿는다면 예원이 데리고 당장 그 인간들 잡아. 그 인간들이 승재도 죽였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이에 신준호는 "지금 내가 믿고 안 믿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증거를 아직 못 잡았어요"라며 곤란해했다. 장판석(허준호 분)은 "그놈들 당장 잡아 둬야 해. 또 도망치면 승재 어디다 어떻게 할지도 몰라"라고 무작정 화냈다.

신준호는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요"라며 답답해했다. 김욱은 "그게 무슨 소리야. 사람을 죽였다는데. 안돼 면 우리가 당장 가서 때려잡을 게. 그 사이에 승재랑 찾으면 될 거 아니야"라고 설득했다.

김욱은 "내가 알아서 잘 처리해 볼 테니까 사고 치지 마요"라며 두 사람을 말렸다. 이후 신준호는 김욱의 말을 믿고 팀장에게 살인자 부부의 출국 금지를 요청해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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