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최초 배 제작 성공→안정환도 인정 “이건 스마트했다”

김명미 2022. 12. 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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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최초로 배가 제작됐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근육 삼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테스트를 위해 스마트호에 탑승한 성훈은 "이게 이렇게까지 뜬다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안정환은 "이건 스마트했다"며 인정했고, 붐은 "'안다행' 최초 배 제작에 성공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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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다행' 최초로 배가 제작됐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근육 삼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 당시 박준형은 수영을 못하는 양치승을 위해 페트병 튜브를 제작했지만, 몸에 밀착된 튜브 탓 잠수를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세 사람은 스티로폼을 이용해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으면서 잠수도 가능한 배 '스마트호'를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완성된 배를 들고 바다로 향했다. 테스트를 위해 스마트호에 탑승한 성훈은 "이게 이렇게까지 뜬다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안정환은 "이건 스마트했다"며 인정했고, 붐은 "'안다행' 최초 배 제작에 성공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테스트를 마친 성훈은 곧바로 잠수하더니 제 세상을 만난 듯 바닷속을 활보했다. 한 번 물에 들어갈 때마다 두 손 가득 해산물을 들고 온 것. 이후로도 성훈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 밑까지 수색을 해 감탄을 불렀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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