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새단장…석각 천문도 등 전시

신새롬 2022. 12.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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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 왕실 과학문화를 주제로 상설 전시를 엽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내일(27일)부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등 국보 3건과 보물 6건을 포함한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 45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467개 별과 295개 별자리가 돌에 새겨진 하늘 지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은 각석에 영상을 구현하고 이해를 돕는 영상을 담아 별도 공간에 전시됐습니다.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물시계 '자격루'의 부속품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고궁박물관 #왕실과학문화 #천문도 #앙부일구 #자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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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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