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빅뱅…'할렐루카' 돈치치가 웃었다

이정찬 기자 2022. 12. 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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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펼쳐진 NBA 신구 '득점 기계' 맞대결에서 돈치치가 르브론 제임스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전설 코비 브라언트를 넘어 통산 최다인 18번째 크리스마스 빅매치에 나선 38살 르브론 제임스와, 23살 신형 엔진 돈치치는 경기 내내 치열하게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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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를 맞아 펼쳐진 NBA 신구 '득점 기계' 맞대결에서 돈치치가 르브론 제임스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설 코비 브라언트를 넘어 통산 최다인 18번째 크리스마스 빅매치에 나선 38살 르브론 제임스와, 23살 신형 엔진 돈치치는 경기 내내 치열하게 맞섰습니다.

제임스가 전반에만 18점을 올리며 기선을 잡자, 돈치치를 앞세운 댈러스가 3쿼터에 불을 뿜었습니다.

돈치치는 제임스를 절묘하게 속인 뒤, 완벽한 어시스트로 팀의 첫 역전을 이끌더니 협력 수비를 마치 농락하듯 잇따라 득점을 올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댈러스는 3쿼터에만 51점을 폭발하며 구단 신기록을 세우고 LA레이커스를 눌렀습니다.

'할렐루야'와 이름 '루카'를 합쳐 '할렐루카'로 불리는 최다 득점 1위 루카 돈치치는 32점을 올리며 성탄절의 주인공이 됐고, 제임스는 38득점을 올리며 패배에도 홀로 빛났습니다.

최다 득점 2위인 보스턴의 테이텀은 41점을 몰아치며 아데토쿤보를 앞세운 밀워키를 눌렀고, 지난 시즌 MVP 요키치도 역시 41득점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화끈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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