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정보기관 "국경 넘어 들어오려던 우크라 파괴공작원 4명 제거"

강민경 기자 2022. 12. 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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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국경을 넘어 브랸스크 지역에 진입하려던 우크라이나 파괴공작원 4명을 제거했다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언론들은 FSB가 이날 발표한 성명을 인용, 전날 발생한 충돌의 결과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대인 브랸스크 지역으로 침투하려던 파괴공작원 4명이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직 러시아 FSB의 이런 주장과 관련에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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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괴공작원, 외제 총기와 폭발물로 무장한 채 발견"
1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접경인 러시아 브랸스크의 클리모보 군수시설에 장갑차와 트럭이 집결한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국경을 넘어 브랸스크 지역에 진입하려던 우크라이나 파괴공작원 4명을 제거했다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언론들은 FSB가 이날 발표한 성명을 인용, 전날 발생한 충돌의 결과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대인 브랸스크 지역으로 침투하려던 파괴공작원 4명이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FSB는 이들이 외국제 총기와 4개의 급조된 폭발물로 무장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아직 러시아 FSB의 이런 주장과 관련에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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