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손나은 “재벌 3세 인플루언서 연기, 밉지 않은 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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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드라마 '대행사'의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와 이보영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강한나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다채로운 인물이라 이런 감정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지만 밉지 않아 보이는 톤을 고심했다"며 캐릭터 연출을 위한 노력과 '대행사'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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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나은이 드라마 ‘대행사’의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와 이보영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오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대행사’에서 손나은은 VC그룹의 막내딸 ‘강한나’로 분한다. 강한나는 정략결혼을 피해 미국으로 도망을 치는 건 물론 재벌답게 조용히 살라는 지침에 SNS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으로 응수하는 예측불가 인물.
재벌 3세 왕관을 기꺼이 쓰되 그 무게를 견딜 마음은 없는 강한나를 연기하게 된 손나은은 “강한나는 단순하게 볼 수 없는 인물이다. 목표도 있고 속으론 생각도 많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간다. 무엇보다 저 사람에 내게 원하는 게 뭔지, 이게 돈이 될지 안 될지를 직감적으로 아는 천재적인 촉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한나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다채로운 인물이라 이런 감정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지만 밉지 않아 보이는 톤을 고심했다”며 캐릭터 연출을 위한 노력과 ‘대행사’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를 덧붙였다.
이보영과의 호흡에 대해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좋은 장면을 위해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잘 챙겨주셔서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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