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 이어 EPL 정상급 MF까지...알 나스르 야망 안 끝났다

곽힘찬 2022. 12. 26.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은골로 캉테까지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유로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캉테는 올 시즌이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호날두와 함께 알 나스르에서 함께 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갑부 구단이다.

그러나 알 나스르의 캉테 영입은 아시아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은골로 캉테까지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유로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캉테는 올 시즌이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호날두와 함께 알 나스르에서 함께 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갑부 구단이다. 빈 나세르 사우디 왕세자가 구단주로 있다. 알 나스르의 최우선 목표는 호날두 영입.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호날두를 활용하려고 하며 '슈퍼 도시'인 네오 시티 홍보에도 호날두를 활용하길 원한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 연봉 2억 유로(약 2,73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알 나스르의 야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히는 캉테까지 노리고 있다.

캉테와 첼시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이면 끝난다. 기량은 좋으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도 무산됐다. 그러나 알 나스르의 캉테 영입은 아시아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체는 "캉테는 더 이상 EPL에서 안정적이지 못한 미드필더다. 사우디에서 뛰는 건 그의 몸에 훨씬 덜 부담이 될 것이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