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의 반격인가`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서 또다시 폭발음

박양수 2022. 12. 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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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남부 사라토브주 옌겔스 공군기지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옌겔스 공군기지는 가장 가까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도 약 500㎞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공습경보가 먼저 울린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폭발음 발생 사실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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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촬영된 옌겔스 공군기지 위성사진.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남부 사라토브주 옌겔스 공군기지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옌겔스 공군기지는 가장 가까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도 약 500㎞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공습경보가 먼저 울린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폭발음 발생 사실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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